[더팩트 | 문채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지인을 잃은 슬픔에 소셜 미디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추성훈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던 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아직 40대밖에 되지 않은 너무나도 이른 나이였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슴이 아프고 슬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떤 아픔을 겪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주길 바랐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인을 향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추성훈은 "다시 한번 만나 뵙고 싶다"며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당분간 모든 소셜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유도선수로 활동하다 2004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이후 K-1, UFC, ONE 챔피언십 등의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8년부터 국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추성훈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블랙컴뱃 17'에 참여해 은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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