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앵커사업 서포터즈 '배재 앵커즈' 출범…“학생이 직접 재정 살핀다”


학생 4명 사업 전반 모니터링…현장 취재부터 카드뉴스·SNS 콘텐츠 제작까지

배재대 앵커사업단 서포터즈 ‘배재 앵커즈’ 발대식 모습.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운영과 성과를 직접 살피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배재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7일 학생 서포터즈 ‘배재 앵커즈’ 발대식을 열고 학생 4명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배재 앵커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앵커) 사업의 수혜자인 학생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의 시각에서 개선점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앵커사업의 비교과 프로그램과 주요 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참여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 카드뉴스와 SNS 콘텐츠, 뉴스레터 등을 통해 사업 정보를 알리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행사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무엇을 경험하고 무엇을 배웠는지, 참여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학생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발견한 불편사항이나 개선점도 사업단에 전달한다. 행사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학생과 사업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배재대 앵커사업단은 배재 앵커즈가 제시하는 현장 의견과 모니터링 결과를 사업 운영과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사업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제작까지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재대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사업을 경험하고 평가하는 만큼 현장에 필요한 의견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목소리가 사업 개선과 성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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