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5년 만에 가격 인상…라지 1500원·미디엄 1000원↑


평균 4.4%↑…원가 상승·가맹점 부담 가중

도미노피자는 오는 12일부터 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4.4% 인상한다. /도미노피자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도미노피자가 원자재 가격 등 제반 비용 상승 부담을 이유로 5년 만에 피자 가격을 올린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12일부터 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번 조정에 따라 라지(L) 사이즈 피자는 1500원, 미디엄(M) 사이즈 피자는 1000원씩 각각 오른다.

도미노피자 측은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5년간 가격 조정을 미뤄왔으나 제반 비용 상승 압박이 거세져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고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 압박 속에 외식·디저트 업계의 가격 인상도 잇따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역시 오는 12일부터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46종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 지난 2023년 8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조정으로, 싱글레귤러는 3900원에서 4300원으로, 쿼터는 1만85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각각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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