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AI 특강부터 XR 체험,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까지 학과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과 동문,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술제를 연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4일 대학 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건양사이버대학교 학술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학습하는 학생들이 캠퍼스에 모여 학문적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이날 행사는 희영국제홀에서 열리는 본식으로 시작된다. 개회식과 총장 식사를 비롯해 멘토링 최우수활동자 및 우수동아리 시상,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업 성과와 공동체 활동을 함께 축하한다.
이어 학과별 특강과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회복지학과는 ‘의료사회복지에서의 AI 활용 사례관리’, 사회복지경영학과는 ‘AI 통합돌봄 시대 사회복지사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기’를 통해 실무 역량을 공유한다.
상담심리학과는 향기테라피를 활용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행동발달치료학과는 ‘교과서 밖 행동중재’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운영한다. 심리운동 관련 학과는 전공 탐색과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다문화한국어학과는 다양한 진로 분야를 소개한다.
미래기술과 안전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CPR) 특강과 소방설비 XR 체험이 진행되며 대학 내 XR 체험존도 개방한다. 오후에는 셔틀버스 주차장 인근 ‘KY FESTA E구역’에서 학과별 야외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글로벌뷰티학과는 헤어 커트 봉사를 온라인평생학과는 지압 체험을 진행한다. 아동복지학과의 키링 만들기, 노인복지학과의 기억력 빙고 게임 등 가족 단위 참가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기전자공학과는 아두이노 기반 제어시스템 체험을 선보이고, 디지털마케팅학과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홍보장터를 운영한다.
반려동물학과에서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학생복지팀은 타로 상담, 중앙동아리 ‘사연회’는 무료 프로필 촬영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지운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학술제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학습하는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학문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재학생과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학생·동문·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설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울권 참가자를 위해 사당역과 건양사이버대를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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