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봉사단, 대덕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한국타이어봉사단이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13가구를 대상으로 4일 발광 다이오드 전등 교체와 노후 멀티탭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타이어봉사단이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일 발광 다이오드 전등 교체와 노후 멀티탭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타이어봉사단은 지난 2025년 3월부터 목상동 지역 장애인 가구와 고령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대화동, 신탄진동 등 대덕구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현재까지 1700가구를 대상으로 발광 다이오드 전등 무상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각 가정의 노후 조명기구를 발광 다이오드 전등으로 교체하고 리모컨을 설치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조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노후 멀티탭을 교체해 전기시설의 안전성도 높였다.

또한 가정 내 전기시설을 점검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살피고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과 고령 어르신의 낙상사고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오창균 한국타이어봉사단장은 "전등과 멀티탭처럼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시설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과 안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목상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한국타이어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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