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가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검열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 것으로, 시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련 시설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응 역량을 높인 점도 주요 공적으로 인정됐다.
시는 그동안 민방위대원의 교육 참여 편의를 높이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주말과 야간에 진행하는 민방위 교육을 기존 연 3회에서 연 10회 이상으로 확대해 직장인 등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지난 2021년부터 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해 교육 참여 현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민방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민방위 교육과 훈련의 내실화를 비롯해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와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민방위대원과 관계 기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민방위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도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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