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104가지 꼬치 맛본다…'수원꼬치페스타'


지역 음식점 등 90여 곳 참여…궁중음식·수원갈비·세계 꼬치 한자리에

이재준 수원시장이 3일 수원화성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6 수원꼬치페스타’에서 꼬치 요리를 맛보고 있다. /수원시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수원시는 4일 수원화성박물관 광장에서 페스타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수원에 꼬치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3~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에는 지역 음식점과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등 90여개 단체·업체가 참여해 104개 메뉴를 선보인다.

정조대왕의 어머니 진찬연에 올랐던 궁중음식 '화양적'과 수원양념갈비를 활용한 수원갈비꼬치를 비롯해 퓨전꼬치, 일본·중국·인도·태국 등 세계 각국의 꼬치를 맛볼 수 있다.

소떡소떡과 과일꼬치 만들기, 루마니아·멕시코·일본 음식문화 체험, 보드게임 '꼬치의 달인'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3일 개막식에서 "전통 궁중요리부터 수원을 상징하는 양념갈비까지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꼬치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꼬치와 함께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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