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학생 기획·개발 게임 'G-STAR' 진출 지원


기획부터 그래픽·UX까지 전문가 특강
학생 프로젝트 완성도 높여 전시 준비

충남도립대 컴퓨터공학과가 G-STAR 전시를 앞두고 게임 제작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게임이 국내 대표 게임 전시 무대인 G-STAR 진출을 앞두고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충남도립대 컴퓨터공학과는 G-STAR 전시를 앞두고 학생들의 게임 제작 실무역량과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 제작 전문가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게임을 단순한 수업 결과물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5주간 진행된다. 게임 분야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기획과 디자인, 그래픽, 연출, 사용자 경험(UX), 콘텐츠 구성 등 실제 게임 제작 과정에서 요구되는 핵심 요소를 학생들의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육한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직접 살펴보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실무 피드백을 자신의 작품에 즉시 반영하며 게임의 기획 단계부터 시각적 표현과 사용자 경험까지 결과물을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립대 컴퓨터공학과가 추진하는 '교육-프로젝트-현장' 연계형 전공교육의 일환이다.

수업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거쳐 결과물을 고도화한 뒤 실제 산업현장에서 선보이는 과정을 교육과정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원구 컴퓨터공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교실 안에서 평가받는 것과 실제 산업현장에서 선보이는 것은 전혀 다른 경험"이라며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G-STAR 프로젝트를 지도하는 이해인 교수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작품인 만큼 단순히 전시에 참가하는 것보다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무대에 서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전문가의 실무 피드백을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결과물에 자신감을 갖고 G-STAR 현장에 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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