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제주 가파도에 돌담 알리는 '가파돌시계' 설치


가파리 마을회·제주돌담보전회와 협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파도에서 열린 ‘신협 가파돌시계 제막식’에서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협중앙회가 가파도에 돌담을 소재로 조형물을 제작했다. 제주 고유의 돌담 문화를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을 돕겠다는 취지다.

신협중앙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파도에서 '신협 가파돌시계' 제막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협과 가파리 마을회, 제주돌담보전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파돌시계는 가파도 돌담의 역사와 가치를 표현한 조형물이다. 바람이 강한 제주에서 돌과 돌이 서로 맞물려 형태를 유지하는 돌담의 특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도 담았다는 설명이다.

조성 과정에 협력한 가파리 마을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제주돌담보전회에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가파돌시계를 통해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제주 돌담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를 전달하겠단 방침이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가파돌시계가 제주 돌담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