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10월 한 달간 '제7차 열린정부 실행계획'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공모 분야는 반부패·국민참여·디지털 등 3개 분야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책 과정에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0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민관협의체인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의 검토와 숙의 과정을 거쳐 정책 과제로 다듬어진다. 이후 정부와 시민사회가 논의를 거쳐 '제7차 열린정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데 활용된다.
열린정부 실행계획은 국제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GP) 회원국의 정부와 시민사회가 투명성 제고, 국민참여 확대, 반부패 등을 목표로 함께 만드는 국가실행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11년 OGP 가입 이후 총 6차례 실행계획을 수립해 국제사회에 공유해왔다. 그간 공익신고자 보호, 정보공개 및 데이터 개방, 민관협력형현안 해결, 시민사회 성장 기반 마련 등 총 63개의 과제를 발굴·이행해왔다.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정부위원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열린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공모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고 제7차 열린정부 실행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열린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