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남승훈 신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 임명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출신…금속·에너지 소재 연구 전문성 바탕으로 2년 임기

허태정 대전시장이 30일 남승훈 신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가 남승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위원을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4대 원장으로 임명했다.

대전시는 30일 남승훈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남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남 원장은 취임 전까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금속 소재와 에너지 소재 분야를 연구하며 측정표준기술 개발 등에 참여해 왔다.

또한 출연연 협의체와 과학기술 정책 활동에도 참여하며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연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남 원장은 앞으로 대전 과학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전시는 남 원장의 연구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지역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산업 관련 정책 발굴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을 지역 산업 성장으로 연결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신임 원장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전의 미래 성장전략을 발굴하는 정책 싱크탱크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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