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 관광의 날’ 할인투어 운영


당일 1만원·1박2일 2만4000원
파노라마 워크·배알도·백운산 등 광양 곳곳 여행

광양시가 ‘제1회 광양 관광의 날’을 맞아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특별 할인투어를 운영한다. 할인투어 홍보물 /광양시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축제장에만 머물지 않고 광양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체류형 할인투어가 운영된다.

광양시와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제1회 광양 관광의 날’을 맞아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특별 할인투어 참가자를 오는 10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어는 당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로 나뉜다.

당일투어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운영되며, 회차당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1박 2일 투어는 10월 16~17일, 17~18일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당 30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4000원이다.

이번 투어는 제22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계기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축제장 방문을 광양 전역의 관광과 지역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개장을 앞둔 파노라마 워크를 비롯해 섬진강과 광양만, 배알도, 망덕포구, 백운산, 전남미술관 등 광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코스에 담았다.

당일투어에는 허브 식초 만들기, 매실 스파클링 와인 체험과 함께 망덕포구 먹거리타운, 배알도수변공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파노라마 워크, 전남미술관 등이 포함된다. 저녁에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장을 찾아 축제와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일정이다.

참가비 1만원에는 왕복 차량비와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돗자리 대여, 간식 등이 포함된다.

1박 2일 코스는 당일투어보다 체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Park1538광양, 다육키링 만들기, 섬진강 요트 체험, 매실 스파클링 와인 체험, 정병욱 가옥, 배알도수변공원 등을 둘러본 뒤 숯불구이축제장을 찾는다.

이튿날에는 파노라마 워크와 백운산자연휴양림 둘레길을 걸으며 광양의 가을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1박 2일 투어 참가자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광양시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증빙해야 신청할 수 있다. 숙박비와 식사비는 참가비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탑승 장소는 광양시청 정문과 광양공설운동장 입구다. 각 투어는 최소 10명 이상 모집될 경우 운영된다.

세부 일정과 코스는 광양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만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광양의 관광명소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할인투어를 마련했다"며 "광양의 가을 풍경과 맛,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이번 할인투어가 축제 방문을 광양 전역의 여행과 소비로 연결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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