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이른 독감 유행으로 예방접종 연령별 순차 실시


어린이·임신부 접종 중, 어르신들 10월부터…신분증 지참해 지정 기관 방문

대전시 서구가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사진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문.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이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적극 대응하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대상자별로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기간을 나누어 진행된다.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21일부터 실시 중이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정 의료기관과 세부 일정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올해는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다"며 "대상자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서둘러 접종을 마치고 어르신들께서도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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