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12개 지역 보육센터와 결속 강화…"스타트업 대전 이전·정착 가속화"


대전 지역 창업보육센터 및 협력기관 제1차 정기회의 열려

28일 대전스타트업파크에서 대전 지역 내 BI센터 연계 지원 프로그램 제1차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는 28일 대전스타트업파크에서 대전 지역 12개 창업보육센터(BI) 및 한국창업보육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BI센터 연계 지원 프로그램 제1차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프라 대비 부족했던 스타트업 보육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BI센터의 유휴 공간과 연구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망 딥테크 기업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KAIST, 충남대, 한밭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지역 내 12개 BI센터와 한국창업보육협회 실무 관계진이 한자리에 모여 △상시 협력 체계 구축 △BI센터 인프라 DB 구축 △신청서 기반 맞춤형 매칭 방안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합의했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창업도시 선정기업(75개사)과 Pool 등록 기업(499개사)을 합쳐 총 574개사 규모를 대상으로 하며, 센터는 기업별 입지, 연구 장비, 보육 프로그램 등 세부 희망 수요를 반영한 1대 1 맞춤형 매칭을 진행하고, 입주 후에도 사업화 자금, 멘토링, IR 투자유치 연계 등 밀착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킥오프 회의는 대전 지역 내 BI센터들이 뜻을 모아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든 뜻깊은 자리"라며 "우수 스타트업들이 공간 걱정 없이 대전에서 기술을 완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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