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나주=주남현 기자] 전남광주 나주시가 나주교육지원청과 공공기관, 대학,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혁신 선도 지역' 공모에 도전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교육혁신 선도 지역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대학과 공공기관, 지역 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연간 2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최대 5년간(3+2년) 지원받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나주시는 그동안 구축해 온 교육혁신 기반을 토대로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나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전남광주시교육청과 협력하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 등 다양한 교육 주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공모 준비 과정에서는 공공기관과 대학, 유관기관 등 4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협약을 추진하고 기관별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동 교육과정과 협력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해 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교육청과 공공기관, 대학,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나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