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지역 청년 'AI 실무력' 키운다…문서·데이터부터 업무 자동화까지


생성형 AI 활용 12시간 실습…업무용 미니 앱·AI 에이전트 구축까지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전경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실무교육에 나섰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최근 'AX 인재 온보딩 온라인 공통교육'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사업과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을 연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6년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도 함께 연계됐다.

교육에는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총 12시간 동안 생성형 AI 도구인 '클로드(Claude)' 유료 버전을 활용해 문서 작성과 분석, 데이터 처리, 업무 자동화 등 실제 직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익혔다.

특히 단순히 생성형 AI의 기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들은 보고서와 계약서 등 업무 자료를 분석하고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비롯해 시각자료 제작, 데이터 분석, 업무용 미니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을 직접 수행했다.

또 자료 수집과 분석, 보고서 작성 등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과정도 경험했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산업현장에서 AI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청년들이 취업 전부터 생성형 AI를 실제 직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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