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교류위 "'패노메논' JYP 독점 아냐…상표권 공동출원 전환"


"브랜드 선점 위해 JYP가 우선 출원"…국내 지분 50% 문체부에 양도
JYP 잔여 지분·해외 상표권도 향후 전담 법인에 이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FANOMENON)의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독점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지원단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FANOMENON)'의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독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대중문화교류위는 설명자료를 통해 "패노메논 브랜드 권리를 신속하게 확보·선점하기 위해 출범식 직후 JYP가 우선 출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후 민관 협업 취지를 반영해 JYP가 국내 상표권 지분 50%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양도하면서 공동출원 형태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JYP가 보유한 나머지 국내 상표권 지분도 향후 본 행사 추진을 위해 설립되는 전담 법인에 전액 양도할 예정이다. JYP가 우선 절차를 밟고 있는 해외 상표권 역시 전담 법인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국가적 K-컬처 축제인 패노메논의 상표권을 박진영 공동위원장이 이끄는 JYP가 단독 출원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패노메논은 팬(Fan)과 현상(Phenomenon)을 결합한 대규모 K-컬처 축제로, 오는 2027년 12월 서울과 고양 등에서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chris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