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설상미 기자]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추석 특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김 여사가 수감된 서울 남부구치소는 별도의 명절 특식을 제공하지 않는다.
서울구치소는 추석 당일인 25일 아침으로 사골우거지국·무말랭이무침 등, 점심은 묵은지해장국·달걀찜·떠먹는 요구르트 등, 저녁에는 참깨옹심이국·돼지장조림 등을 준다. 추석 전날인 24일에는 아침에 떡국이 나왔다.
남부구치소는 추석 당일 아침으로 표고어묵국·무말랭이무침 등, 점심으로 청국장·생선튀김·비빔채소·고추장 등, 저녁에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달걀찜·꽈리멸치볶음 등을 제공한다.
형집행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휴일 구치소·교도소에서 수용자 접견은 허용되지 않는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도 접견 없이 연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은 2025년 1월19일~3월8일, 같은해 7월10일부터 지금까지 구속 수감 상태다. 김 여사는 2025년 8월12일 구속됐다.
두 사람이 옥중에서 추석을 맞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