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100선 돌파…외인·기관 '쌍끌이'에 1.5%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대 강세…코스닥도 1%대 상승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105.67포인트) 오른 7123.58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오르며 71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도 나란히 2%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105.67포인트) 오른 7123.5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홀로 209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3억원, 46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2.62%), SK하이닉스(2.07%), 삼성전자우(3.31%), SK스퀘어(4.24%), 삼성전기(2.15%), LG에너지솔루션(1.57%), 현대차(0.55%), KB금융(0.28%), 삼성물산(2.1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50%)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도 장 초반 1%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8.64포인트) 오른 843.0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4억원, 1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홀로 52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다. 알테오젠(2.40%), 에코프로(1.62%), 에코프로비엠(2.30%), 주성엔지니어링(0.74%), 레인보우로보틱스(1.26%), 원익IPS(3.45%), 이오테크닉스(0.21%), 심텍(1.28%), 로보티즈(2.50%)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리노공업(-1.47%)은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1349.9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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