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16강에서 인도를 상대로 매치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첫 경기에는 장우진이 나섰다. 장우진은 하르미트 데사이를 상대로 첫 게임을 내줬지만 이후 3게임을 내리 따내며 3-1(8-11 11-7 11-8 11-9) 역전승을 거뒀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오준성이 마누시 샤와 맞붙었다. 오준성은 첫 게임을 잡은 뒤 2, 3게임을 내줬지만 4, 5게임을 연달아 가져오며 3-2(11-4 8-11 11-13 13-11 11-6)로 승리했다.
안재현은 세 번째 경기에서 마나브 타카르를 상대했다. 1, 2게임을 먼저 가져온 안재현은 4게임까지 12-10으로 따내며 3-1(12-10 11-6 7-11 12-10)로 승리를 따내며 한국팀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날 저녁 7시 20분 홍콩과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홍콩은 16강에서 카타르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8회 연속 은메달을 기록 중인 한국이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36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