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 대전시의원 "시민 체감하는 자치경찰 역할 강화돼야"

최대성 대전시의회 의원(민주당, 동구2) /대전시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최대성 대전시의회 의원이 22일 의회 소통실에서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시범운영을 앞둔 상황에서 대전시 자치경찰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대성 의원(민주당, 동구2)은 보이스피싱 검거와 차량절도범 검거로 경찰서장 표창과 감사장을 받고 시민명예경찰로 임명되는 등 지역 치안과 안전을 위해 적극 행동한 이력이 있다.

지난 10일에는 자치경찰위원회와 지역 경찰 및 협력 단체 등과 함께 판암동 일대 현장 순찰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이번에는 자치경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소통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병환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대전 자치경찰제도의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상훈 대전대학교 교수, 박미랑 한남대학교 교수, 박은규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정, 이재규 전 대전동구의회 의원, 한병찬 대전시의회 의정자문위원, 박동진 대전동부자율방범연합대 감사, 이동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기획팀장이 참석해 논의를 펼쳤다.

최대성 대전시의회 의원이 22일 의회 소통실에서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의회

참석자들은 일원화된 조직과 인력에 업무만 구분된 현행 제도의 한계와 인사·예산·조직에서의 실질적 권한 부족에 따른 문제를 지적하고 △대전의 치안수요에 근거한 지역 맞춤형 경찰활동 △자치구 단위 생활안전 강화 △지역 자원으로서 시민 역량 강화 △자치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실질적·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주장했다.

최대성 의원은 "자치경찰제도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는 치안 분야를 지역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시민의 요구가 실제 정책과 현장에 신속하게 반영되고 그 성과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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