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틈만나면,' 녹화를 당일 취소했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22일 <더팩트>에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로 부득이하게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계자들께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 일정을 조율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유재석이 서울 종로 인근에서 '틈만나면,' 녹화를 위해 모였으나 촬영이 시작되기 전 제작진에게 건강 상태를 알렸고 결국 녹화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감기 몸살을 앓고 있었고 고열 증상까지 더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그는 아픈 몸을 이끌고 촬영장까지 갔으나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이날의 일정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앞서 유재석은 2021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취소한 적이 있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당일 취소한 것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틈만나면,'은 2024년 4월 첫 방송한 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