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 주연의 '인턴'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은 전날 3만 384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만 7744명으로 5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16일 스크린에 걸린 '인턴'은 개봉 첫날 6만 1038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개봉 이후 4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던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를 꺾고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작품은 6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흥행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2위는 '오디세이'로 3만 29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25만 561명이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전쟁 이후 아내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미지의 세계 속 고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옵세션'(감독 커리 바커)은 1만 9569명으로 3위를,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감독 잭 크레거)은 1만 1035명으로 4위를,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은 4274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