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여객선 이용객 38만5000명 예상…운항정보 확인 권고


여객선 운항정보 최대 3일전 확인 가능

고흥 녹동신항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제주행 여객선에 승선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추석 연휴 여객선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항 가능 여부와 터미널 혼잡도 등 주요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부터 5일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약 38만5000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추석 전날인 24일에는 약 9만2000명이 몰릴 전망이다.

공단은 연휴 첫날부터 전국 여객선터미널 24곳에 설치한 IPTV를 활용해 항로별 운항 전망을 안내한다.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항로의 운항 여부와 함께 최대 3일 뒤 운항 가능성도 영상으로 전달한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는 기차·버스와 여객선을 연결한 이동 경로와 운항시간,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운항 상황은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PATIS)에서 제공한다.

섬 방문객은 공단의 가상현실 서비스 '여객선 어때'를 활용하면 울릉도와 제주도 등 주요 섬 19곳의 승선 과정과 객실, 항로, 구명조끼와 비상구 등 선내 안전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 공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여객선 이용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닷길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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