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동 일대에 조성되는 국가상징구역의 미래 모습을 국민이 직접 영상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국가상징구역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 달 22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상징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동 일대에 대통령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중추시설과 시민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구역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으면서 국민 누구나 편하게 찾고 머물 수 있는 국가적 상징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상징구역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생각과 기대를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고 이를 공유해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국민이 원하는 국가상징구역의 가치와 미래 모습'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의 시각과 상상력을 담은 30~90초 분량의 세로형(9:16) 홍보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광고·드라마·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 '#국가상징구역숏폼영상공모전'과 함께 출품작을 게시한 뒤 행복청 누리집에서 참가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야 한다. 이후 원본 영상과 함께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점·우수상 2점·장려상 5점 등 총 8점이다. 수상자에게는 행복청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200만원·우수상 각 100만원·장려상 각 2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행복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SNS 등에 게시하고 국가상징구역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홍순민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장은 "국가상징구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추면서도 국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이 꿈꾸는 국가상징구역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아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