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주남현 기자] 제주도 제주시가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 구축을 위해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에 GAP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1억 3000만 원으로, 2025년 12월부터 2026년까지 GAP 안전성 검사를 받고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에 소요된 비용 전액을 실비로 지원한다. 다만, 국가 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동일 항목의 검사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재배부터 수확,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여되는 제도다. 안전성 검사는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GAP 기준 준수와 인증농가 확대를 유도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한층 높여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