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 국비 3132억 원 확보…미반영 19개 사업 국회서 '재도전'


구자열 시장 주재로 '2027년도 제3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 열어

17일 원주시청에서 2027년도 제3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원주시

[더팩트 ㅣ 원주=서백 기자] 강원 원주시가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현안 사업 국비 3132억 원을 반영한 데 이어 정부안에서 빠지거나 감액된 사업의 예산 확보에 나섰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17일 구자열 원주시장 주재로 '2027년도 제3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회 예산 심의에 대비한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내년 정부예산안에는 우선 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주요 기반시설 확충 사업 등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비 1030억 원을 비롯해 정부안에서 감액 또는 미반영된 19개 주요 현안 사업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과 증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상대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정부안 반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회 최종 의결까지 필요한 현안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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