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용인시가 17일 '2026년 성별영향평가 유공 포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운영과 성인지예산 연계 등 성평등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용인시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바탕으로 성평등 전문관 등이 참여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7개 과제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평가 대상 사업의 80% 이상을 성인지예산과 연계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시정 전반에 반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각 부서에 사전 안내하는 절차도 운영하고 있다. 정책 반영 실적은 부서 성과 관리와 포상 제도에 적용해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과 성인지 통계 생산을 추진해 성평등 정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말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으로 장관상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성평등 관점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교육과 통계를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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