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주민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 행사를 마련했다.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2026년 추석행사 '다함께 추추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함께 추추추! 가을 추, 추석,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복지관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로 준비한 한국무용과 셔플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참여자들은 떡메치기와 경단·인절미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떡 만들기에는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가 후원한 쌀 150kg 가운데 일부가 사용됐다. 이날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와 관계 기관을 통해 지역 내 105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만든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간 소통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돌보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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