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메이플스토리·밤에는 좀비'…롯데월드 부산서 즐기는 '추캉스'


24~27일 민속놀이·퓨전 국악 공연
롯데워터파크, 실외 인기 시설 일부 운영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추석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현장. /롯데월드 부산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민속놀이부터 캐릭터 퍼레이드, 좀비 공연, 불꽃놀이, 야외 물놀이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추캉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16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12시 30분 로얄가든 광장에서 스페셜 공연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로리와 함께 투호 던지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3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와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국악 밴드 공연도 마련된다.

파크 곳곳에서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한 가을 시즌 축제 'MAPLESTORY in LOTTEWORLD BUSAN'이 이어진다.

야외 무대 가든스테이지로 향하는 레인보우 스프링스 구역은 게임 속 비올레타 공주와 버섯킹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버섯의 성 가든 파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자신이 만든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무대 패널에 띄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도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공연 '메이플스토리: 댄스 투게더!'가 펼쳐진다. 알록달록한 장난감 왕국 '루디브리엄'을 주제로 꾸민 퍼레이드 차량에 핑크빈이 탑승하고 주황버섯과 슬라임,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댄서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토킹트리 앞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2차례에 걸쳐 핑크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운영하며 메이플스토리 배경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감상하는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해가 진 뒤 언더랜드 구역은 좀비가 출몰하는 통제구역 '좀비월드'로 변한다. 올해는 좀비 분장과 관객 참여형 액션을 강화했으며 기괴한 움직임으로 파크를 배회하는 좀비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도 운영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야간 공연 불꽃놀이 with GLorry Lights 현장. /롯데월드 부산

좀비 바이러스의 시작을 다룬 공연 '좀비월드: 더 비기닝'에서는 좀비 군단과 생존자의 추격전에 바닥에서 불꽃이 튀는 스파크 퍼포먼스를 더해 긴장감을 높인다. 로얄가든 광장에서는 광장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고 좀비들이 관객을 향해 돌진하는 록 뮤지컬 '빅대디 좀비 나이트'가 야간 호러 콘텐츠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추석 연휴인 25일과 26일 오후 8시 30분에는 로얄가든 광장에서 '불꽃놀이 with GLorry Lights'가 펼쳐진다. 높이 46m의 로리캐슬 전면에 구현되는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맵핑쇼와 불꽃놀이를 결합한 야간 공연이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연휴 기간 실내 워터파크와 실외 인기 시설 일부를 함께 운영한다. 대형 파도를 체험하는 '자이언트 웨이브'와 회전 구간을 통과하는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을 가동해 실내 휴식과 막바지 야외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와 공연별 운영 시간은 기상 상황과 현장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롯데월드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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