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1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공헌대상'에서 공정채용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채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채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채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채용제도를 운영해 왔다.
특히 공사 재직자가 공개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면접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하고 일반 채용에서도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청년인턴 전형에 AI 역량검사를 도입하고 인사부서와 직무부서 간 교차검증을 실시하는 등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체계를 강화했다.
블라인드 채용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원서와 면접 평가 과정에서 출신지역·학력·가족관계·성별·연령 등 직무와 무관한 편견요소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종면접 응시자에게 3만~5만 원의 면접비를 지급해 구직자의 부담을 줄이고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을 2024년 32명에서 2025년 40명으로 확대하는 등 청년의 직무 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했으며 중증장애인 체육선수 6명을 채용하는 등 사회형평적 고용 확대에도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공사는 3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의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총 57명을 채용하면서 채용비리 발생 건수 0건을 기록해 투명한 채용절차도 인정 받았다.
정국영 사장은 "능력과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누구나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채용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포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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