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산물이 홍제폭포로…서대문구, 추석 직거래장터


농수특산물 300여 품목…최대 40% 할인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8~19일 홍제폭포광장과 카페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2026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오는 18~19일 홍제폭포광장과 카페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2026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장터에는 전국 33개 시·군 57개 업체가 참여해 한우와 사과·배, 굴비, 더덕 등 농수특산물 약 300개 품목을 판매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일부 품목은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백련시장과 영천시장, 유진상가, 홍제골목형상점가 등 지역 상권도 참여해 김밥과 떡볶이, 만두 등 먹거리를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우리 쌀 강정 만들기와 반려식물 클리닉·화분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19일 낮 12시에는 버블쇼, 오후 3시에는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열린다.

장터에서 이뤄진 소비 일부는 이웃에게 돌아간다. 참여 업체들은 행사 수익금 5%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참여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들께서는 전국 산지의 좋은 먹거리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생산자분들께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것이 직거래장터의 가장 큰 의미"라며 "사람과 사람을 직접 잇는 장터에서 넉넉한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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