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도=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진도군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쯤 진도군 군내면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 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인근에서는 예초기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약 한 달 전 선산에서 예초 작업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이 A 씨의 주거지를 확인한 결과 수도 사용 기록도 약 한 달 동안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가 숨진 시점과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하는 한편 범죄 관련성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