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탑(T.O.P)이 전 소속 그룹 빅뱅(BIGBANG)에 응원을 보냈다.
12일 일본의 TV 방송사 텔레아사 채널1은 지난 7월 9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PIA ARENA MM)에서 열린 탑의 팬미팅 'RE:UNION(리:유니온)' 공연 현장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탑은 빅뱅의 20주년 월드투어 관련 질문에 "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빅뱅과) 한 무대에서 공연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하지만 빅뱅 멤버들의 활동과 음악을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탑은 2017년 6월 의경 복무 중 대마초 흡연 혐의가 적발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직위 해제된 탑은 남은 복무 기간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마쳤으나 사실상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2022년 4월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재개하나 싶었지만 2023년 6월 빅뱅의 탈퇴를 선언했다.
다시 한동안 활동을 멈춘 탑은 2024년 12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타노스 역으로 출연하면서 연예계 복귀했고, 올해 4월에는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어나더 디멘션)'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현재 탑은 솔로로 20주년 기념 투어 'T.O.P PRE-STUDIO 2026(T.O.P 프레-스튜디오 2026)'를 진행 중이다. 또 빅뱅 역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3인조로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XX : COSMOS(트웬티 : 코스모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