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김현태 후보자에 대해 '적합' 판단을 내렸다.
충남도의회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고 도덕성과 전문성, 경영 역량, 직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한 뒤 적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주요 경력과 기관 운영 구상, 정책 추진 능력 등이 주요 검증 대상이었다.
특히 후보자가 제시한 인공지능(AI) 전환과 미래산업 육성,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방안이 충남의 산업 현장과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과 함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에 대한 대처 능력도 검증했다.
충남테크노파크의 지역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15개 시군의 균형 있는 산업 발전을 이끌 방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아진 인사청문특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천1)은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의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조직관리 역량, 정책 추진 의지 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비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재정 건전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조직 운영 개선도 당부했다. 아울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성과를 내고 충남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청문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보고된 뒤 충남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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