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와 소비기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청양군은 14일 충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성수품 원산지 표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의 부정 유통을 막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청양군 공무원 2명과 충남도 관계자 1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속원 1명 등 4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명절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등 5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 등의 원산지 거짓 표시와 미표시 여부였다.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판매하는 행위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군은 단속과 함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의 취지와 올바른 표시 방법을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먹거리 안전을 꼼꼼히 살피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추석 연휴 전까지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와 자체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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