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추미애 지사가 전날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13일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추모사에서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이라며 "추모에 그치지 말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 만큼 민주화가 됐다. 그러면 선거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며 "그래서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모는 결코 제사가 아니다. 꽃 한 송이 바치고 소임을 다한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화란 곧 민생 정의가 강물 흐르듯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최대 난제는 법과 제도를 농락하는 부패 카르텔과 엘리트 카르텔"이라며 "AI 시대가 발걸음을 재촉하는 상황에서 시대의 소임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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