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청 펜싱부 선수 3명이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무대에 선다.
12일 화성시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 이광현·임철우·윤정현이 대한민국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세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한 실업팀에서 3명의 선수가 동시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화성시청 펜싱부의 높은 경쟁력과 탄탄한 선수층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세 선수는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며 기량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세 선수는 개인전에서는 각자의 기량을 겨루고, 한국이 강세를 보여온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호흡을 맞춰 메달 획득에 나선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대에서 열린다. 펜싱 경기는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청 소속 세 선수가 한꺼번에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무대에 서는 만큼, 시민 모두와 한마음으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도전의 순간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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