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노인복지관, '제7회 대전 선배시민 지역대회' 개최


5개 수행기관 우수 사례 공유·봉사자 격려...선배시민이 봉사로 만드는 지역의 변화

대전시노인복지관이 1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대전 지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대전 선배시민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1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대전 지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대전 선배시민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선배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사회에서 펼쳐온 봉사활동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사회 참여 가치와 역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개 선배시민 자원봉사 수행기관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전시노인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유등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5개 기관은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관별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알렸다.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직접 체험하며 다른 기관의 활동을 살펴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대전시노인복지관 실버오케스트라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은빛소리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봉사자 5명과 우수 사례 봉사단 5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와 봉사단은 △취약계층 어르신 밑반찬 지원 △치매 어르신 인지 활동·정서 돌봄 △지역 사회와 노인복지 관련 콘텐츠 제작·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선배시민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이어진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통기타 봉사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5개 수행기관의 우수 봉사단 활동 영상 상영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사례로는 파티플래너 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과 미혼모 시설 영아, 보호 치료 시설 청소년 등에게 생일 파티를 마련하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운 활동이 소개됐다.

또한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재활용품을 수거해 생필품으로 교환한 뒤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한 사례도 공유했다.

김소희 대전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대회가 선배시민들이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실천해 온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 배우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배시민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지역 사회에 나누고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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