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일본 고텐바시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논산시 대표단은 오는 11일까지 3일간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시를 방문해 가쓰마타 마사미(勝又正美) 고텐바시장을 예방하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단은 가쓰마타 시장에게 엑스포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고,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고텐바시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논산시와 고텐바시의 교류는 2012년 강경젓갈축제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양 도시가 상호 방문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6년 7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올해는 우호교류협정 체결 10주년이다. 논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이어온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농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고텐바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호관계를 이어가는 한편,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두 도시의 교류를 한 단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텐바시는 오랜 기간 우호관계를 이어온 소중한 도시"라며 "우호교류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공식 초청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엑스포가 두 도시의 협력과 연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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