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사격부, 대통령경호처장기서 메달 7개…김현수 '태극마크'


금 3·은 2·동 2개 수확…50m 권총·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 정상
김현수 4개 메달 맹활약…도하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

제1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출전한 동명대 사격부 학생들이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명대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동명대학교 사격부가 제1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현수 선수는 혼자 4개의 메달을 따낸 데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8일 동명대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2026년 마지막 메이저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현수는 50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센터파이어권총에서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50m 권총 단체전에는 김현수·최창민·현재윤·김명찬이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현수·현재윤·최창민·오나민이 은메달을 따냈고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는 김현수·이승재·성세영이 금메달을 따냈으며, 개인전에서는 이승재가 은메달, 김현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따낸 김현수는 2026 국제사격연맹(ISSF)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50m 권총 국가대표로도 선발됐다. 대학 선수인 김현수는 실업팀 선수들과의 경쟁을 뚫고 태극마크를 달면서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됐다.

이번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동명대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고르게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까지 배출하며 시즌을 마쳤다.


newsbu@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