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음식점 이물질 신고 120건…당국, 전수 재점검 나선다


구, 관리감독 강화...재발방지 대책도

분당구청 전경 /성남시

[더팩트ㅣ성남=박아론 기자] 경기 성남 분당의 음식점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8일 성남 분당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 지역 음식점에서 접수된 이물질 혼입 의심신고 건수는 모두 120건이다.

이중 시정명령 17건, 처분 결과 대기 중인 1건 등 행정처분을 받은 신고 건수는 모두 18건이다.

영업정지를 받은 업소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는 배달음식점을 포함한 일반음식점, 휴게소, 제과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해 이물질이 발견돼 행정 처분을 받은 건수는 모두 17건(영업정지 5건, 시정명령 12건)이다.

올해는 8개월만에 지난해 한해 처분 건수를 넘겼다.

구는 올해 이물질 신고가 이어지면서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물질 의심 신고가 접수된 업소는 전수 재점검 하고,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방지와 사전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물 발생 업소의 사후 관리를 통해서 재발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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