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의회가 취업준비 청년의 면접 복장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홍기후 의원(더불어민주당, 당진3)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취업준비 청년 면접 복장 구매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71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취업준비 청년의 면접 복장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충남에 주소를 두고 구직활동 중인 청년이다. 취업하려는 채용기관이 충남에 소재해야 한다.
청년의 주소지 시·군에서 면접 복장을 구매한 경우 한 차례에 한해 최대 2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면접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할 수 있다. 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와 면접 복장 구매 영수증 및 구입 내역,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재직 여부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홍기후 의원은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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