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치기공학과, 앵커사업 주문식 교육과정 통한 직무 역량 강화

대전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3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앵커사업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인 직무 역량 특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전보건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3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앵커사업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인 '직무 역량 특화과정(직무 역량 심화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기공 산업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현장 중심 직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기술 습득과 국가·민간 자격 취득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3일간 진행된 교육 과정에서는 이앤에이치과기공소, 유앤아이치과기공소 등 현장 산업체 전문가와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치아 교정 셋업 모형 제작을 위한 기초·심화 이론 및 응용 실습을 시작으로 치과용 개인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과정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 직무 적응력을 높였다.

이어 3D프린팅의 역사, 디자인, 출력 및 후처리를 포함한 범용 3D프린팅 이론 특강에 이어 '3D프린팅 마스터 2급' 자격 취득 시험까지 완료하며 전문성을 공인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참여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4.93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장비 응용력 향상과 진로·취업 목표 구체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문윤희 치기공학과 교수는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교정 및 임플란트, 3D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이 필수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 HIT글로컬특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무 역량 특화과정은 지역 치과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대학 교육과정에 신속히 이식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특화센터의 전공별 지산학 협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고도화된 실무형 전문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정주형 취업 생태계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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