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음악 인생 기록한 신보 '기록(上)' 발매


러닝타임 5분 30초의 타이틀곡 '계절의 끝' 포함 5곡 수록
2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

가수 박재정이 29일 새 EP 기록(上)(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로맨틱팩토리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박재정의 새로운 음악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8일 "박재정이 29일 '헤어지자 말해요' 이후 약 3년 만에 새 EP '기록(上)(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록(上)'은 박재정이 지난 10년간 쌓아온 음악적 기록을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계절의 끝'을 시작으로 '미련', '준비', '고연 (枯戀)', '왜'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박재정은 오랜 시간 품고 다듬어온 곡들을 한데 모아 그동안 걸어온 음악의 시간과 앞으로 펼쳐갈 방향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계절의 끝'은 5분 30초가 넘는 길이로 완성된 정통 발라드다. 박재정은 긴 러닝타임 속에 깊은 감정과 서사를 유기적인 흐름으로 담아낸다.

또 3번 트랙 '준비'는 나카시마 미카의 'STARS(스타스)', 미시아(MISIA)의 'Everything(에브리싱)' 등을 작업한 일본의 거장 프로듀서 토미타 케이이치(Tomita Lab)와 함께 완성한 작품이다. 이 곡은 2021년 처음 작업을 시작해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모든 악기 녹음을 일본에서 진행할 만큼 공을 들였다.

박재정의 보컬은 2022년 한국에서 녹음됐으며, 이후 토미타 케이이치가 일본에서 직접 믹싱을 맡아 약 5년 만에 세상에 공개된다.

이외에도 11년 전 곡을 재편곡한 2번 트랙 '미련', 후렴 없는 4절로 구성된 4번 트랙 '고연(枯戀)', 빠른 템포의 애시드 재즈곡 '왜' 등 수록곡 전 곡에서 박재정의 폭넓은 음악색을 확인할 수 있다.

박재정은 29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새 EP '기록(上)'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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