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찾은 장동혁 "사관학교 졸속 통합 논의에 분노…반드시 막아낼 것" [TF사진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주=국회사진기자단

공군사관학교 찾아 AI 파일럿 매치 시뮬레이션 시연 보는 장 대표(앞줄 오른쪽 두 번째). /청주=국회사진기자단

[더팩트ㅣ청주=국회사진기자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명운이 직결된 3군(육군·해군·공군) 사관학교 통합 논의를 이렇게 진행한다는 것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군인과 생도, 예비역과 함께 통합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에 근무했던 곳을 30년이 지나 다시 찾게 돼 기분이 새롭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한편으로는 무거운 마음"이라며 "생도들도 실망감과 함께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점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민국을 지켜온 많은 군인이 어떤 마음일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고 부끄럽다"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94기 공군사관후보생인 장 대표는 지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공군사관학교에서 복무한 뒤 중위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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