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도민체육대회 5년 연속 종합우승


검도·육상 등 다수 종목 석권
생활체육 기반 확대 박차

천안시 선수단이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시상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충청남도민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총점 4만 5425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로 천안시는 '스포츠 명품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천안시 선수단은 검도를 비롯해 1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육상과 합기도에서 은메달 2개, 게이트볼 등 4개 종목에서 동메달 5개를 추가했다.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대회 기간 선수들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강한 정신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했고, 당진시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며 점수 차를 벌려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천안시는 이번 종합우승을 계기로 엘리트 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기반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불볕더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 값진 성과를 이뤄낸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5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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