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이달 12일 우이천변에서 열리는 '2026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에서 '잔반 제로(ZERO) 실천 인증샷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챌린지는 주민들이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을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참여하도록 마련됐다.
참여하려면 식사 전 음식이 담긴 그릇과 식사 후 음식을 남기지 않은 빈 그릇을 각각 촬영하면 된다. 사진을 '#강북구', '#나눔과순환의즐거운장터', '#잔반제로인증샷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지정 전자우편으로 보낸 뒤 행사장 홍보부스에서 인증하면 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증을 마친 주민에게는 다회용 반찬통을 1개씩 제공한다. 총 250개를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도 배부한다.
챌린지는 지난해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에서 처음 진행됐다. 당시 주민 124명이 참여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먹을 만큼만 덜고 남김없이 먹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고 잔반 줄이기를 일상 속 습관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