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눙눙이X반달이' 이색 팝업…"지역 상생·친환경 가치 담아"


9월 4~17일 6층 이벤트홀서 진행…전주 한정 굿즈 등 선봬
청년기업·국립공원공단 협업…로컬 콘텐츠와 친환경 문화 결합

롯데백화점 전주점 전경. /롯데백화점 전주점

[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역 청년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주만의 로컬 콘텐츠와 친환경 가치를 알린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6층 이벤트홀에서 '눈사람 눙눙이 X 국립공원공단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구온난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외로운 눈사람 캐릭터 '눙눙이'와 지리산을 대표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반달이'가 협업해 기획됐다.

두 캐릭터를 통해 기후변화와 생태계 보호라는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캐릭터 콘텐츠를 체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전주점 고객만을 위한 '전주 특화 한정판 굿즈'가 선보인다.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의 분위기를 담은 스티커를 비롯해 전주의 대표 먹거리인 비빔밥과 초코파이를 위트 있게 재해석한 '눙눙이 비빔밥 반팔 티셔츠', '초코파이 반팔 티셔츠' 등이 마련된다.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복 콘셉트의 한정판 굿즈도 준비돼 전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지역 특화 상품으로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눙눙이 캐릭터 정식 굿즈도 판매해 캐릭터 상품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캐릭터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 청년기업과 공공기관, 유통업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백화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와 관광, 환경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역 청년기업의 콘텐츠와 공공기관의 환경·생태 자원을 유통 공간과 연결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주의 지역적 특색과 친환경 메시지를 캐릭터 콘텐츠와 굿즈를 통해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기업과 공공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이벤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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