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혜승 기자] KB증권이 지자체와 함께 은퇴 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
KB증권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베이커리 굿니스'의 공식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인 은퇴 중장년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민·관·공 협력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베이커리 굿니스에서 발생하는 빵과 음료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신규 창업과 고용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재투자된다. 향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오는 2027년 정식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내 취약계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강서구에 거점을 마련해 추진됐다. 한국공항공사가 매장 임대료와 시설·장비 구입을 지원하고, KB증권이 매장 인테리어 전반을 후원하는 등 기관별 역량을 연계해 사업 기반을 조성했다.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은 "참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문을 연 '베이커리 굿니스'가 단순한 일터를 넘어 희망의 터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금융과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